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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놀이기록 2

아이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우리의 아이들은 늘 상상합니다.풍선을 보면 우주선이라 하고,빈 종이 상자를 보면 집이라고 하죠.그 상상이 실제로 콘텐츠가 되는 순간,아이의 눈빛은 달라집니다.스뚜디오에 온 아이들은 처음에 “재밌겠다~” 하며 가볍게 시작하지만미스터리 박스를 열고 기획을 적는 순간,진짜 제작자의 얼굴로 바뀝니다.🎬 기획 없는 콘텐츠는 없습니다7살 나윤이는 처음에 “뭘 찍을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어요.하지만 박스 안에 있는 종이컵, 털실, 색종이를 한참 바라보다가곧 “이건 무대야! 여긴 나만의 콘서트장이야!” 하더니색종이로 무대를 만들고, 컵을 마이크처럼 꾸며“가수 브이로그”를 찍겠다고 했죠.기획지는 단순히 ‘종이’가 아니라아이 머릿속 상상을 구체화하는 도구예요.글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그림과 말로 넘쳐납니다..

해인이의 첫 영상 편집 도전기!

해인이는 평소 유튜브를 즐겨보던 아이였지만, 직접 편집을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그런 다인이가 스뚜디오에서 처음으로 영상 편집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하루는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기획부터 뚜렷하게! “저는 먹방 찍고 싶어요”해인이는 미스터리 박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직접 정했어요.“먹방 영상이요! 제가 좋아하는 젤리를 소개하고 먹을 거예요.”당당하게 카메라 앞에 앉아 인사말부터 자기소개, 젤리의 맛 표현까지 또박또박 이야기하며 촬영을 마쳤습니다.편집은 어렵지 않았어요?처음에는 편집 앱을 켜고 조작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한두 번 눌러보더니 금세 감을 잡았어요.“이건 잘린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자막 넣어야 해요!”라며 적극적으로 편집 흐름을 파악했고,짧게 웃은 장면에는 귀여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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