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의 꿈 1위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유튜버’예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브이로그를 만들고,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아이들까지 점점 많아지고 있죠.
그만큼 부모님들께서도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우리 아이가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데… 어디까지 허락해야 할까?”
오늘은 아이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어할 때, 부모가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 1. 콘텐츠 주제는 누가 정하나요?
아이 스스로가 즐겁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하지만 처음부터 전적으로 아이에게 맡기기보다는,
부모가 함께 아이의 관심사를 탐색하며 ‘놀이’처럼 접근해보는 게 좋아요.
예: 장난감 리뷰 → 아이의 관찰력 키우기, 그림 그리기 콘텐츠 → 창의력 표현 훈련
✅ 2. 얼굴 공개, 정말 괜찮을까요?
아이의 얼굴이 노출되면 주변 사람이나 학교 친구들까지도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 해요.
특히 요즘은 아이의 초상권을 보호하려는 흐름도 강해지고 있어요.
✔ 대안: 뒷모습 촬영, 손만 나오는 방식, 목소리만 활용하는 콘텐츠
✅ 3. 수익화, 정말 가능한가요?
유튜브 채널로 수익을 내려면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 구독자 1,000명 이상
- 연간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
- 보호자 명의 애드센스 계정 필요
아직 수익은 어렵더라도, 콘텐츠 제작은 아이의 자기표현과 기획력 훈련에 정말 좋아요!
✅ 4. 편집은 누가 도와주나요?
처음에는 아이가 직접 편집하긴 어렵지만, VLLO, 키네마스터, 캡컷 등 초보자용 영상 편집 앱이 잘 나와 있어요.
특히 아이패드로 간단한 편집을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 5. 감정 관리,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유튜브를 하다 보면 구독자 수에 집착하거나 댓글로 상처받을 수 있어요.
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영상은 좋아서 만드는 거야”라는 건강한 태도를 꾸준히 알려줘야 해요.
아이 유튜브, 무조건 막기보다는 준비된 시작을 도와주는 게 더 좋은 방향이에요.
콘텐츠 기획력, 표현력,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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