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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 이름만 검색해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학교 행사 사진까지 쭉 뜨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예쁘게 나왔네~” 하고 넘기지만,
한 번쯤은 ‘이거 다 지울 수 있을까?’ 걱정된 적 있으시죠?
오늘은 우리 아이의 디지털 발자국,
특히 검색엔진에 노출된 사진을 지우는 법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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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위험할까요?
-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 아이의 학교, 지역, 생김새까지 공개될 수 있어요. - 악용될 수 있는 개인정보
→ 이름 + 사진 = 신원추적 가능성 - 아이의 동의 없는 공개
→ 초등 입학 후 “왜 내 사진 올렸어?” 항의 받는 부모도 있어요 😢
🛠️ 노출된 정보 삭제 방법
✅ 1. 구글 검색 결과 삭제 요청
- 구글 콘텐츠 제거 요청 페이지 접속
- “개인정보 노출” → “자녀의 사진/이름” 선택
- 삭제 요청서 작성 (URL/캡처 포함)
✅ 2. 네이버 검색 삭제 요청
- 네이버 고객센터 > 검색어 삭제
- 로그인 후 ‘명예훼손·사생활 침해’로 신청
- 게시물 URL + 이유 반드시 기재
✅ 3. SNS 콘텐츠 숨기기
- 인스타그램: 프로필 비공개, 과거 게시물 숨기기
- 블로그: 검색 차단 설정 (robots.txt, 네이버 등록 해제)
🧒 디지털 정보, 아이가 커서 싫어할 수도 있어요
요즘은 ‘디지털 그루밍’이라는 말도 나올 만큼,
아이 사진 노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우리 아이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었을 뿐’이라는 마음이
아이의 미래에는 불편함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제는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는 시대예요.
아이의 디지털 안전도 육아의 한 부분이에요.
예쁜 사진, 기억에만 남기고
온라인에서는 아이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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