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뚜디오 이야기

7살 아이가 스스로 만든 콘텐츠, 스뚜디오에서의 하루🥳

sstdudio 2025. 5. 10. 11:57

스뚜디오에서는 6~8세 아이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특별한 체험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7살 아이가 스스로 만든 콘텐츠로 가득했던 어느 하루의 기록입니다.


처음에는 수줍게 시작했어요
처음 스뚜디오에 들어왔을 때, 아이는 살짝 긴장한 듯 보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네가 진짜 유튜버야. 뭐든지 해볼 수 있어!”라는 말에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죠.
미스터리 박스를 열고, 거기서 나온 풍선, 색종이, 스티커를 보더니 아이의 상상력이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나는 파티 준비하는 유튜버야!”
아이의 주제는 ‘친구 생일 파티 준비하기’.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에게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콘셉트로 콘텐츠를 기획했어요.
어떤 장면을 먼저 찍을지, 인형은 어디에 앉힐지, 어떤 색깔 풍선을 사용할지까지 스스로 하나하나 정했습니다.


촬영도, 말하기도 스스로!
촬영할 때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인형의 생일이에요!” 하며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카메라 앞에서 작은 파티를 꾸미며 진행을 이어갔어요.
말이 막히면 잠깐 멈췄다가 다시 촬영하는 식으로, 처음엔 낯설었지만 곧 능숙해졌어요.


편집까지 도전해보는 모습에 박수!
촬영이 끝난 뒤엔 iPad로 영상을 직접 자르고 자막도 넣어봤어요.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는 장면에 귀여운 이모티콘 자막을 붙이면서 “이건 웃긴 장면이야!”라고

설명해주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완성된 영상을 가족에게 보여주며 “이건 내가 만든 거야!”라고 말하는 그 표정엔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하루가 끝나고, 아이는 더 커져 있었습니다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구성을 짜고, 카메라 앞에서 표현하고, 직접 편집까지 해낸 경험은
그 어떤 놀이보다도 강한 성취감을 남겨줬습니다.
결과물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자신을 표현해내고 즐겼다는 그 하루의 경험이었어요.


스뚜디오에서의 하루는,
아이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 명의 작은 콘텐츠 제작자가 세상에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