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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미디어팁 4

미디어 속 아이, 그걸 보는 아이 – 비교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시선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나 SNS를 통해또래 아이들의 일상, 놀이, 재능을 매일 접하고 있어요.“엄마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어!”혹은“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이런 말이 어느 날 툭 튀어나올 때,부모로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미디어 속 아이’는 진짜 모습일까?유튜브에 나오는 아이들은 편집된 모습이에요.자주 나오는 영상일수록, 어른의 기획과 연출이 개입돼 있어요.아이 스스로의 주도적인 모습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하지만 우리 아이는 그걸 몰라요.그저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잘하는 모습"을 보며자신과 비교하게 되죠.🧠 비교로부터 보호해주는 말 한마디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 어렵지 않아요.📍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멋지고,넌 너대로 생각이 특별하잖아.”📍 “영상은 보여주기 위한 거고..

아이 콘텐츠, 보호자 계정으로 올려도 괜찮나요...?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면아이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정말 많죠?어른 못지않은 기획력과 카메라 감각을 보여주는 아이들도 있어요.이런 흐름 속에서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아이 영상, 그냥 내 계정으로 올리면 되는 거 아닐까?”“얼굴이 나와도 괜찮을까?”“광고 붙이면 혹시 문제가 되진 않을까?”오늘은 그런 보호자 업로드 콘텐츠의 기본 가이드를 알려드릴게요.✅ 보호자 계정 업로드, 법적으로 괜찮을까?원칙적으로 부모는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이므로아이의 콘텐츠를 보호자 계정으로 업로드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에요.하지만! 문제가 되는 건 내용과 맥락입니다.✔ 아이의 얼굴이 노출되고✔ 이름, 나이, 지역 등의 개인 정보가 함께 공개되며✔ 반복적으로 수익 활동이 진행되는 경우→ 아이의 '초상권'..

우리 아이, 콘텐츠 소비만 해도 괜찮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식사할 때도, 이동할 때도,심지어 잠자기 전에도 시도때도 없이 영상을 틀어달라고 말합니다.“볼 것 좀 틀어주세요.”“유튜브에서 이거 찾아주세요.”“이 채널 재밌어요.”처음엔 단순한 ‘시청’이었지만,어느 순간부터 아이의 하루가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다는 걸부모는 직감하게 됩니다.📱 영상 소비, 무조건 나쁜 걸까요?답은 ‘아니오’입니다.영상은 잘 활용하면아이의 인지력, 언어 능력, 정보 습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요.문제는 ‘어떻게’, ‘얼마나’, ‘무엇을’ 보느냐입니다.📌 아이가 매일 반복적으로 보던 영상에서“이 장면에서 주인공이 왜 그랬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보세요.단순 소비가 아닌 대화와 해석이 섞이면, 영상은 교육 도구가 됩니다.🎨 소비만 하는 아이, 걱정되는 부모“우리 애는..

"엄마! 영상 찍고 싶어요!" 스마트폰 줘도 될까요?

요즘 아이들, 유튜브나 미디어에 나오는 모습을 따라하면서 놀이 많이 하죠?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걸 넘어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이럴 때 부모 입장에서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아마도 이 질문일 거예요.👉 “스마트폰을 줘도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건부 ‘YES’입니다.하지만 연령, 목적, 사용 시간, 부모의 개입 정도를 꼼꼼히 고려해야 하죠.📌 1. 스마트폰보다 '도구'로 바라보기영상 제작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은 단순한 '놀기'와는 다릅니다.기획 → 촬영 → 편집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는 표현력, 계획력, 문제 해결력까지 함께 배우게 되죠.스마트폰이 ‘완성된 영상’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쓰인다면, 그 경험은 충분히 교육적일 수 있습니다.📌 2. 사용 시간과 앱은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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