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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위한 미디어 팁 17

좋은 콘텐츠 vs 나쁜 콘텐츠, 구별하는 법 알려드려요

아이에게 유튜브나 영상 콘텐츠를 보여줄 때, 부모로서 가장 고민되는 건 이런 거예요:"이건 아이한테 괜찮은 영상일까?" "교육적인 건가, 자극적인 건가?"단순히 '아이용'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건 아니죠. 이번 글에서는 부모님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콘텐츠 선별 기준을 소개할게요!✅ 1. 말투와 어휘, 톤을 체크해보세요공격적이거나 자극적인 말이 없는지빠르고 반복되는 소리가 지나치지 않은지아이가 따라 하기 좋은 어휘인지👂 부모가 옆에서 5분만 같이 들어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요.✅ 2. '자기표현' 중심인지, '자극' 중심인지좋은 콘텐츠: 아이가 상상하거나 따라 해볼 수 있는 내용예: 만들기, 인터뷰, 놀이 브이로그 등나쁜 콘텐츠: 소리, 장면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자극만 추구하는 영상예: 장난감 ..

스스로 끄는 아이로 만들기 – 스크린타임 훈련법

"아이한테 유튜브 잠깐만 보여줬는데, 끌 때마다 전쟁이에요…"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는 이야기죠. 미디어가 아이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존재가 되면서, 스스로 끄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습관을 만들어주면, 아이도 미디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스스로 끄는 아이'를 만드는 스크린타임 훈련법을 소개할게요.✅ 1. 미디어는 '보상'이 아니라 '약속'아이에게 미디어를 보상으로 주면, 더 간절한 존재가 돼요. "이거 다 하면 유튜브 보여줄게"보다 → "이 시간에는 미디어를 30분 볼 수 있어"라는 약속으로 접근하세요.✅ 2. 시간은 '시계'가 아니라 '상황'으로 알려주기"이제 5분 남았어"보다 → "이 영상 끝나면 꺼야 해"처럼 상황 중심으로 이야기해보세..

미디어 속 아이, 그걸 보는 아이 – 비교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시선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나 SNS를 통해또래 아이들의 일상, 놀이, 재능을 매일 접하고 있어요.“엄마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어!”혹은“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이런 말이 어느 날 툭 튀어나올 때,부모로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미디어 속 아이’는 진짜 모습일까?유튜브에 나오는 아이들은 편집된 모습이에요.자주 나오는 영상일수록, 어른의 기획과 연출이 개입돼 있어요.아이 스스로의 주도적인 모습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하지만 우리 아이는 그걸 몰라요.그저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잘하는 모습"을 보며자신과 비교하게 되죠.🧠 비교로부터 보호해주는 말 한마디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 어렵지 않아요.📍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멋지고,넌 너대로 생각이 특별하잖아.”📍 “영상은 보여주기 위한 거고..

아이 이름 검색했더니 사진이?… 노출된 정보 지우는 방법 총정리

요즘은 아이 이름만 검색해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학교 행사 사진까지 쭉 뜨는 경우가 많아요.처음엔 “예쁘게 나왔네~” 하고 넘기지만,한 번쯤은 ‘이거 다 지울 수 있을까?’ 걱정된 적 있으시죠?오늘은 우리 아이의 디지털 발자국,특히 검색엔진에 노출된 사진을 지우는 법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왜 위험할까요?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아이의 학교, 지역, 생김새까지 공개될 수 있어요.악용될 수 있는 개인정보→ 이름 + 사진 = 신원추적 가능성아이의 동의 없는 공개→ 초등 입학 후 “왜 내 사진 올렸어?” 항의 받는 부모도 있어요 😢🛠️ 노출된 정보 삭제 방법✅ 1. 구글 검색 결과 삭제 요청구글 콘텐츠 제거 요청 페이지 접속“개인정보 노출” → “자녀의 사진/이름” 선택삭제 요청서 작성 (URL..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카메라 앞 5분’의 힘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너무 쉽게 만지다 보니,"찍는 건 그냥 노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도 많으실 거예요.하지만 스뚜디오에서 관찰한 아이들의 모습은 조금 달랐어요.카메라 앞 5분, 아이의 몰입력이 폭발합니다.평소 말이 없던 아이가 갑자기 또박또박 인사를 하고,한참을 고민하며 기획지를 쓰던 아이가카메라를 켜자마자 또렷한 목소리로 자기 계획을 설명해요.놀랍게도, 이 짧은 ‘촬영 놀이’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왜 그럴까요?내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 단순히 따라 하는 촬영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주도해요.→ 내 아이디어가 화면에 담기고, 누군가에게 보여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상력을 자극해요.즉각적인 표현 훈련→ 정해진 대사가 없기에, 아이는..

아이 콘텐츠, 보호자 계정으로 올려도 괜찮나요...?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면아이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정말 많죠?어른 못지않은 기획력과 카메라 감각을 보여주는 아이들도 있어요.이런 흐름 속에서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아이 영상, 그냥 내 계정으로 올리면 되는 거 아닐까?”“얼굴이 나와도 괜찮을까?”“광고 붙이면 혹시 문제가 되진 않을까?”오늘은 그런 보호자 업로드 콘텐츠의 기본 가이드를 알려드릴게요.✅ 보호자 계정 업로드, 법적으로 괜찮을까?원칙적으로 부모는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이므로아이의 콘텐츠를 보호자 계정으로 업로드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에요.하지만! 문제가 되는 건 내용과 맥락입니다.✔ 아이의 얼굴이 노출되고✔ 이름, 나이, 지역 등의 개인 정보가 함께 공개되며✔ 반복적으로 수익 활동이 진행되는 경우→ 아이의 '초상권'..

우리 아이, 콘텐츠 소비만 해도 괜찮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식사할 때도, 이동할 때도,심지어 잠자기 전에도 시도때도 없이 영상을 틀어달라고 말합니다.“볼 것 좀 틀어주세요.”“유튜브에서 이거 찾아주세요.”“이 채널 재밌어요.”처음엔 단순한 ‘시청’이었지만,어느 순간부터 아이의 하루가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다는 걸부모는 직감하게 됩니다.📱 영상 소비, 무조건 나쁜 걸까요?답은 ‘아니오’입니다.영상은 잘 활용하면아이의 인지력, 언어 능력, 정보 습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요.문제는 ‘어떻게’, ‘얼마나’, ‘무엇을’ 보느냐입니다.📌 아이가 매일 반복적으로 보던 영상에서“이 장면에서 주인공이 왜 그랬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보세요.단순 소비가 아닌 대화와 해석이 섞이면, 영상은 교육 도구가 됩니다.🎨 소비만 하는 아이, 걱정되는 부모“우리 애는..

"엄마! 영상 찍고 싶어요!" 스마트폰 줘도 될까요?

요즘 아이들, 유튜브나 미디어에 나오는 모습을 따라하면서 놀이 많이 하죠?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걸 넘어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이럴 때 부모 입장에서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아마도 이 질문일 거예요.👉 “스마트폰을 줘도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건부 ‘YES’입니다.하지만 연령, 목적, 사용 시간, 부모의 개입 정도를 꼼꼼히 고려해야 하죠.📌 1. 스마트폰보다 '도구'로 바라보기영상 제작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은 단순한 '놀기'와는 다릅니다.기획 → 촬영 → 편집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는 표현력, 계획력, 문제 해결력까지 함께 배우게 되죠.스마트폰이 ‘완성된 영상’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쓰인다면, 그 경험은 충분히 교육적일 수 있습니다.📌 2. 사용 시간과 앱은 반드시 ..

아이의 미디어 흥미, 어디까지 허용해도 될까?

“우리 아이가 미디어에 푹 빠졌어요.직접 채널도 만들고 싶다고 해요.이걸 어디까지 허용해줘야 할까요?”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묻는 질문이에요.예전엔 TV, 지금은 미디어‘보는 것’뿐 아니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생긴 아이들.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흥미를 막기보다 방향을 잡아주는 게 중요해요아이들이 미디어에 흥미를 갖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세상을 접하는 창구가 ‘책’에서 ‘영상’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대니까요.👉 하지만 무작정 허용하거나, 반대로 완전히 차단하는 건모두 ‘균형’을 잃게 만들 수 있어요.부모가 할 일은“어떻게 흥미를 잘 이끌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것이에요.🎯 미디어 흥미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3가지 방법‘콘텐츠 소비’보다 ‘콘텐츠 기획’에..

영상 놀이는 왜 아이에게 좋은가요? (교육 효과 + 실제 사례)

영상 놀이, 단순히 '유튜버 흉내 내기'라고 생각하셨나요?사실 아이들이 콘텐츠를 만들고 편집하는 과정은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교육 효과를 가져옵니다.오늘은 영상 놀이가 아이에게 왜 좋은지,스뚜디오에서 실제로 관찰한 사례까지 함께 소개할게요!✅ 영상 놀이는 어떤 교육 효과가 있나요?표현력 향상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면서아이의 언어 능력과 자신감이 함께 자랍니다.창의적 사고 자극단순히 흉내가 아닌,“내가 하고 싶은 콘텐츠는 뭘까?”“이 장면엔 어떤 효과가 좋을까?”생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자극돼요.기획 → 실행 → 결과의 흐름 체험영상 기획 → 촬영 → 편집 → 완성 → 공유이 모든 흐름은 아이에게 ‘작은 프로젝트 완수 경험’이 됩니다.🎬 실제 사례: “감독님, 큐 해주세요!”7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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